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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밸 예르빈얀(Samvel Yervinyan)

삼밸 예르빈얀(Samvel Yervinyan)은 1966년 1월 25일 아르메니아 수도인 예레반에서 태어났다.
7세 때 부터 마에스트로 아르멘 미나시안(Armen Minasian)의 개인지도를 받으며 스팬더리안음악학교(Spenderian Music School)에서 음악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작곡가로서 대단한 장래성을 보여줬다. 몇 차례 바이올린 경연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에게 있어 가장 기념비적인 일은 1980년 14세 때 아르메니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rmenian Philharmonic Orchestra)와 함께 헨리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No.2를 연주하여 교직원 전원으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은 것이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에드워드 다얀(Edward Dayan)의 개인지도를 받으며 차이코프스키음악학교(Tchaikovsky's Music Conservatory)에서 공부를 계속했고, 몇 년 사이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유망주 떠올랐다.

졸업하자 바흐의 'Fugue in G Minor', 모짜르트의 Violin concert No. 5 in A Major, 파가니니의 'Caprice No. 21 in A Major', 사라사테의 'Gypsy Melodies'등을 포함한 수 많은 클래식을 연주하며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1984년 부터 1991년 까지 예레반챔버오케스트라(Yerevan Chamber Orchestra)와 함께 세계 순회 연주회를 가졌으며, Armenian State Jazz Band, Armenian State Theater, Armenian Television, Radio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1993년 아르메니아 수도에 있는 코미타스국립음악원(Komitas State Conservatory) 에서 PHD(Philosophiae Doctor)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실력은 더욱 더 완벽해졌다.

바이올리니스트로, 콘체르마스터로, 작,편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예르빈얀은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나 알 제롬(Al Jerome)같이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회를 가졌으며, 미국예술인연합회(American Federation of Musicians)로 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많은 고위 인사로부터 연주 초대를 받았다.

일찍이 독립국가연합(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의 총리를 위한 자선 콘서트에서 솔리스트로 연주했으며, 2003년에는 야니(Yanni) 오케스트라와 함께 60회가 넘는 콘서트에 참여했다.
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바다위의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