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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클래식 2 - CD 01 Crossover

클래식의 굳게 닫힌 문을 열어라!
놀라움으로 가득 찬 클래식으로의 첫 걸음

클래식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좋은 지침서가 될만한 책과 음반이 아닐까 싶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클래식 입문서는 단연 ‘열려라, 클래식’이다. 음악평론가 이헌석씨의 쉽고 친절한 안내는 이미 전국의 여러 독자들의 클래식에 대한 마음을 활짝 열어 놓았다.

이어 끊임없는 독자들의 요청 끝에 마침내 출시된 음반 ‘열려라, 클래식’은 실제로 클래식을 체험해보는 차례이자 또 다른 기회이다. 이에 저자의 각고의 선곡 끝에 추려진 열려라 클래식 II 각각 크로스오버, 조이 클래식, 히스토릭 레코딩 등 세가지로 분류되어 해설서와 함께 수록 되었다. 열려라 클래식 II 그 첫번째 앨범 01 크로스 오버

CD1 크로스오버는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의 창시자이자 아버지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클로드 볼링으로부터 시작된다(앨범곡을 포스팅을 하면서 약간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클래식과 다른 장르의 음악들의 결합을 지칭하는 이 말은 클래식을 이해하는 가장 쉽고도 즐거운 첫 단계라 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한국의 에릭 사티라는 호칭을 얻고 있는 애덤즈애플의 신비감과 정적인 분위기의 뉴에이지 클래식 에릭 사티- ‘그노시엔느’, 색다르고 서정석인 하프연주와 보컬이 돋보이는 크리스티나 브라가-아섬 프레토,탱고 누에보의 살아있는 전설 파블로 지그러의 ‘블로 디 리노’ 등 클로스오버 클래식의 대표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타이틀곡인 볼링 & 랑팔의 ‘바로크&블루’는 피아노와 플룻이 어우러 지는 최고의 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