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저 아익호스트(Konstanze Eickhorst, May 6, 1961 - )
독일 태생의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콘스탄저 아익호스트는 현재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로서 그리고 음악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콘스탄저 아익호스트는 1961년 5월 6일, 독일 브레멘(Bremen)에서 태어났다.
콘스탄저 아익호스트는 5살의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했고, 하노버에서 칼-하인츠 캠머링(Karl-Heinz Kammerling)과 파리에서 블라도 페르뮈테르(Vlado Perlemuter)에게서 사사 받았다.
20세에 세계 주요 국제 콩쿨 우승을 차지한다는 것은 피아니스트에게 있어 그 사실만으로도 훌륭한 경력을 입증한다.
콘스탄저 아익호스트는 1981년 클라라 하스킬(Clara Haskil) 콩쿨에서 우승을 함으로써 이 업적을 이루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이 우승이 단 한번의 운 좋은 승리가 아니었음으로 그의 이 예술적 승리는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콘스탄저 아익호스트는 또한 1988년 게자 안다 콩쿨(Geza Anda Competition)에서 최고상을 받았고, 1984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바흐 콩쿨 (Bach Competition) 과 1987년 라이너 엘리자베스 콩쿨 (Reine Elisabeth) 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이렇게 그녀가 콩쿨에서 계속적으로 성공한 요인으로는 그녀의 결점없는 테크닉에서 뿐만 아니라, 그 무엇보다도 그녀의 강렬한 표현력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독일의 음악 비평가 호아킴 카이저는 이러한 것들이 바로 그녀의 주요한 연주 특징들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녀의 이러한 국제적인 성공은 그녀의 음악 경력에 주춧돌 역할을 하였고, 그 후로 그녀는 거의 모든 중요한 음악 센터에 초대받게 되었다.
루체른, 몽트루, 짤즈부르크, 라비니아 그리고 베를린에서의 초청연주회, 토론토 심포니, 바바리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얄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 할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Sandor Vegh, Christoph Eschenbach, Ferdinand Leitner, Andrew Davis, Peter Schneider 와 같은 지휘자들과 함께 출연함으로써 이러한 그녀의 성공의 끝임없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녀는 수 많은 국제 음악축제 - 루체른, 몽퇴르, 잘츠부르크, 라비니아(시카고), 베를린 - 에 참가하여 연주회를 열었다. 주요 국제 영화제에서 많은 Konstanze Eickhorst, 루체른, 몽트뢰, 잘츠부르크, Ravinia (시카고 컵스)와 베를린 등이 나타난다.
그녀는 또한 바이에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토론토 심포니,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크리스토프 에센 바흐(Christoph Eschenbach), 앤드류 데이비스(Andrew Davis), 피터 슈나이더(Peter Schneider), 만프레드 호넥(Manfred Honeck) 및 잉고 메츠마허(Ingo Metzmacher 같은 지휘자들과 독주자로 협연하였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산도르 베그(Sandor V?gh)와 지휘자 페르디난트 라이트너(Ferdinand Leitner) 등과 함께 많은 연주활동을 하였다.
그녀는 리노스 앙상블(Linos Ensemble)의 멤버로서 실내악 분야의 연주에 있어서도 듀오 작품에서 9중주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콘서트홀에서 다양하게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CD 녹음을 통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녀는 수년 동안 독일의 배우 칼 마이클 보글러(Karl Michael Vogler)와 수년 동안 성공적인 동반자 관계로서 결실을 맺고 있다.
2006 / 2007년 시즌 아익호스트와 보글러 듀오는 토마스만의 소설 <파우스트 박사(Doktor Faustus)>를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공연해오고 있다.
독일 태생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토마스 만(Thomas Mann)은 만년의 장편소설 <파우스트 박사(Doktor Faustus)>에서 괴테의 원작에 음악적인 고민을 녹여냈는데, 여기에 중요한 소재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베토벤과 그의 작품이다.
즉 토마스 만은 일반적인 소나타의 3악장 형식에서 벗어나 2악장만으로 씌어진 베토벤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32번에 주목하였고, 그는 주인공의 입을 빌어 베토벤이 이 작품에 푸가라는 옛 기법을 도입함으로 해서 궁극적으로 소나타라는 장르를 극복하고 새로운 음악 언어로 나아갔음을 설명하고 있다.
콘스탄저 아익호스트는1989년 하노버 국립음대 교수로 임명됨으로써 독일 역사상 최연소 교수 중 하나가 되어 많은 제자들을 배출해 냈으며, 1998년 뤼벡 국립음대의 교수로 옮겼다.
최근 콘스탄저 아익호스트는 바쁜 콘서트 일정과 아울러 정기적으로 국내외 음악 콩쿨의 심사원직을 수락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여러 마스터 클래스 교수로 활동하면서 후진양성에 정열을 기울이고 있다.
■ 앨범
01.Jeanne-Louise Farrenc - Piano Works / Konstanze Eickhorst
Konstanze Eickhorst, Piano
02. Reinecke - Piano Quartets, Piano Quintet / Eickhorst, Linos-Ensemble
JLinos Ensemble:
Konstanze Eickhorst (Piano)
Winifried Rademacher (Violin), Sidsel Garn Nielsen (Violin)
Matthias Buchholz (Viola), Mario Blaumer (Cello)
03. Alexander Ernst Fesca - Septets Op 26 & 28 / Eickhorst, Linos-Ensemble
Linos Ensemble:
Konstanze Eickhorst (Piano)
Klaus Becker (Oboe), Christian Lampert (French Horn)
Winifried Rademacher (Violin), Matthias Buchholz (Viola)
Mario Blaumer (Cello), Jorg Linowitzki (Double Bass)
04. Clara Schumann - Piano Works / Konstanze Eickhorst
Konstanze Eickhorst, Piano
05. Clara Schumann - Complete Songs / Fonatana, Eickhorst
Konstanze Eickhorst, Piano,
Gabriele Fontana, Soprano
06. Ries - Septet & Octet / Eickhorst, Linos Ensemble
Linos Ensemble,
Konstanze Eickhorst, Piano
07. J. S. Bach - GoldbergVariationen BWV 988 / Eickhorst
Konstanze Eickhorst, Piano
자료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