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랭 마레,Marin Marais(1656-1728)
마랭 마레는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비올연주자였다.
그는 Jean Baptist Lully에게서 작곡을 배웠고, 종종 그의 오페라들을 지휘했으며, 베이스 비올의 거장 Monsieur de Sainte-Colombe에게서 6달 동안배웠다.

1676년에 베르사이유왕궁의 음악가로 고용되었다.
그는 궁정음악가로서 상당히 성공하였으며 1679년에 "Ordinaire de la Chambre du roy pour la viole"에 임명되었고, 1725년에 은퇴하였으며 루이14세와 루이15세를 모셨다.

그는 베이스 비올의 대가였고, 프랑스 베이스 비올음악의 최고 작곡가였다.
그는 베이스 비올을 위한 통주저음의 작품들인 5권의 "pieces de viole(1686-1725)"를 저술했다. 이 작품들은 궁정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고, 이로 인해 그는 후대에 "비올의 왕궁을 세우고 확립한("founded and firmly established the empire of the viol", Hubert le Blanc, 1740)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전형적인 춤곡뿐 아니라, fantaisies, rondeaux, tombeaux, 그리고 방광에서 돌을 빼내기 위한 시술을 묘사한 유명한 Le tableau de l'operation de la taille와 같이 제목이 붙은 작품들이 (마레는 그것들을 "pieces de caractere"라고 불렀다)포함되어 있다.

그의 다른 작품들로는 Pieces en trio(1692), Alcyone(1702)가 격동적인 장면으로 유명한 4개의 오페라들이 있다.
마랭 마레의 이들 4개의 오페라들에서(Alcide, Ariane et Baccus, Alcione, Semele)는 륄리(Jean Baptist Lully)의 영향을 볼 수 있다. 그리고 Pieces en trio pour les flutes, violon, et dessus de viole(Paris, 1692)는 프랑스 최초의 트리오 소나타로 여겨진다
그의 작품의 상당수는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해 쓰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엄격히 말하면 그 악기는, 17세기와 18세기 초기의 다른 크기의 악기들을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비올라 다 감바로 불리는, 비올족의 작은 베이스다.

마레의 악기는 비올라 다 감바, 베이스 비올, 바세 드 비올(basse de viole), 또는 간단하게 감바(gamba)-현대의 첼로보다 다소 작으며 프렛(fret)이 있고 A1, D, G, c, e, a, d1으로 조율하는 7개의 현이 있었다. 그 당시 사람들에 따르면 마레는 당대 최고의 베이스 비올 연주자였다.

Hubert le Blanc는 마레가 비올을 "천사와 같이"연주했다고 하며, Johann Gottfried Walther는 그를 "비할데 없는 프랑스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라고 불렀다. 작곡자로서 그의 훌륭한 솜씨에 대한 평가도 열광적이었다. Joachim Christoph Nemeitz는 마레의 작품들은 "온 유럽에 알려졌다"고 공언했다.

Titon은 "누구라도 풍부하고 우아한 이 음악가의 천재성을 그가 작곡한 수 많은 작품에서 알 수 있다. 누구라도 그 작품들 도처에서 훌륭한 스타일과 놀랄만한 변화를 발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Sainte-Colombe와 마찬가지로 마랭 마레의 삶에 대해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마랭 마레는 1676년 9월 21일 파리출생의 까트린 다미쿠르(Catherine d'Amicourt)와 결혼했다. 그들은 19명의 자녀를 낳았다. 마레의 Pieces de viole 사본이 Editions J.M. Fuzeau에 의해 출판되었다.

쟈료 출처 : 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