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ading...
  • Loading...

/
















김범수

고음과 저음의 절묘한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평을 받는 김범수는 하광훈의 지도 아래 2000년 첫번째 앨범 [A Promise]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조성모보다도 더한 '얼굴없는 가수' 신비주의 마케팅 컨셉을 이어나갔으며, 최고의 가창력이라는 비평가와 팬들의 한결같은 찬사를 받았다.

총제작비 5억원이 투입되어 당시 '가을동화'로 최고의 스타덤에 올랐던 송혜교-송승헌을 주연으로 캐나다 뱅쿠버에서 올로케 제작된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었던 2집 타이틀곡 '하루'는 케그존슨과 미국의 유명한 Producer팀인 Full Force가 참여, 미국에서 'Hello Goodbye Hello'라는 곡명으로 싱글이 발매되어 국내 음악계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51위에 랭크되는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과시하는 쾌거를 낳았다.

또한, 3집 타이틀곡 '보고싶다'는 권상우-최지우 주연의 화제의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삽입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뒤늦게 벨소리 차트 1위를 하는 등 음반마다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김범수는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숨겨왔던 얼굴을 공개하며 방송활동을 시작, 현재 4집 음반 [The 4th Episode]을 통해 활발한 가수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