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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집 너라면 돼(발매일자 2006.11.10)

고한우 그가 암연 이후 활짝 기지개를 폈다.
서정적이고 감성적으로 노래하던 그가 이번엔 조금은 색다른 곡으로 새로움게 태어났다.

암연 이후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곡 바로 “너라면 돼” 이다.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해 선물한 곡이다. 친구에게 준 곡이였지만 이제는 본인에게 힘을 주는 곡이 되었다. 비트 있는 서플 리듬에 희망을 주는 가사를 얻어 삶과 희망이 꺾인 이들에게 항상 누군가가 옆에서 지켜주고 있다는 내용의 힘을 실어주는 곡으로 고한우와 가까운 많은 가수들이 이곡에 참여했다.

사진작가로 유명한 강영호씨가 직접 앨범자켓 사진을 촬영하고 또한 “너라면돼 너라면돼 넌 이세상에 혼자가 아니야“ 구절에는 20여명의 가수들이 함께해 이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 했다. 이시우의 피아노와 유영선의 기타가 아주 절묘하게 잘 어우러진 곡이다.

고한우는“너라면 돼” 란 곡으로 다시 한번 부활 했다.
또한 사랑 그리고 이별은 라틴리듬에 유영선의 기타 그리고 스트링의 대선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간주에 추가열의 스캣도 별미인 곡이다 .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라틴리듬에 맞혀서 새로움을 추구했다.

글 출처 : 벅스